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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커플링 맞추러 어디다녀 왔나?!





난 실질적인 사람이다.

그래서 좋아하는 웹툰도 심지어

실질객관동화, 실질객관영화...

이번에 무도에서 유느님과 짝인 된

무적 핑크를 좋아한다.


내년 봄에 결혼할 예비신부라

커플링이 없는데, 결혼전 커플링을 사러 가기로 했다.


그래서 지난주에 바로 다녀왔다.





검색도 해보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도 봤는데

창원에서 커플링이나 예물할거면 [벨루스]를 가라고 해서

우선 첫번째로 벨루스를 들렀다.

 





우리가 본 커플링은

밴드, 큐빅있는 것, 그리고 1부가 세팅된 것 등 이었는데,


 우리 커플 눈에 들어온 디자인은

'블란치'와 '엘리자베스'였다.





이 커플링들은 카달로그에도 소개가 되어 있었다.

두 커플링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무척 고민되었다...







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커플링들도 보았지만

계속 엘리자베스로 눈길이 간다.

예비신랑도 엘리자베스가 좋다고 했고

그래서 엘리자베스로 결정했다.


이게 그거다. 프리미엄 라인의 "엘리자베스~~"

고급스러운 벨루스 베스트 커플링이란다.





신랑은 빛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차분하게 무광으로.. 그래서 세련됐고,

난 가드링을 같이 한것처럼 되어 있어서 

착용하면 뭔가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
내 정신은 실질적이지만, 일단 몸에 두르는건 화려하고 예쁜게 좋다.


아무래도 난 천생 여자인가봐~~~



 

 

착용샷도 좋지만 사진 전문가도 아니고

아무래도 제대로 자랑하려면

카페에 있는 사진 나은것 같아 올려본다.

 

 

 



예비신랑도 착용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다고

다른데 가지말고 그냥 여기서 사라고 하길래,

솔직히 좀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

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까 얼른 잽싸게 구.매.확.정!!!





예물로 이쁜 디자인이 많았다.

이번 겨울에 예물보러 벨루스에 갈거다.

내 눈에 딱 들어온건 '끌레르'라는 화사한 디자인의 신부셋트다.

예물로 하기에 '딱'이다~

 

 






사실 커플링 정도면 동네에도 금은방이나 쥬얼리샵이 있기는 한데

그래도 신경써서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는 것 같다.


감정사분들도 계시고 하는걸 보니 다이아나 고가 제품은 직접 설명도 해주고 그러는 것 같은데,

다음엔 하나 더 해달라고 해야겠다. 다이아 루다가 ㅎㅎ




창원커플링 추천할만한 곳, 벨루스는

더시티세븐자이아파트랑 창원컨벤션센터 사이

풀만앰버서더 호텔에 있구요


홈페이지 www.ibellus.com

카페 http://cafe.naver.com/bellusgem


저도 여기서 제품 미리 보고 갔더니 시간 절약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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